노동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UCC 콘테스트는 일하는 청소년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개인·단체·학교 명의로도 출품이 가능하며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5분 이내 분량의 UCC를 싸이월드 타운홈피(http://town.cyworld.com/rjarja)에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노동부는 출품작 심사를 거쳐 대상(노동부장관상) 수상자에게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모두 5점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연합회’ 방송제 행사 때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02-834-7234(서울시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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