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그동안 워크넷(Work-Net)을 이용할 수 없어 산재노동자의 취업 알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 7월23일 직업안정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노동부 워크넷(Work-Net)을 통해 직접 직업 알선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의 전국 55개 소속기관의 재활상담직 176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산재노동자를 대상으로 직접 워크넷(Work-Net) 시스템에 접속해 연결해줄 수 있게 됐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현재 산재노동자의 직장복귀 현황은 모두 3만8천872명 중 1만7천681명(45.5%)가 원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