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영근)가 기혼 여성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3일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군산시 산북동에 총건평 200평 규모로 문을 연 어린이 집은 보육교사 13명 등 19명의 직원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00여명을 돌본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맞벌이 부부의 자녀로 만6개월부터 만5세까지의 영유아가 대상으로, 원비는 15만∼35만원이다.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063-450-0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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