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21세기 근로여성상'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징마크·포스터·표어를 현상공모하기로 했다.

13일부터 30일까지 각 지방노동청 근로여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각 부문 당선작은 12월15일 발표된다. 각 부문에서 성희롱없는 직장문화 조성, 남녀를 구별하는 않는 유능한 인재활용, 남녀차별없는 승진·배치·교육훈련 등 남녀고용 평등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상징마크는 색도제한없이 A4크기로 작품설명서를 첩무, 포스터는 2절 크기로 작품설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사진으로 제작한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표어는 1인이 다수작품 제출이 가능하고 관제엽서를 이용해야 한다.

한편 각 부문 당선작은 최하 10만원에서 최고 3백만원까지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내년 4월 첫째주 '남녀고용평등주간'에 사용된다. (문의 : 02)2250-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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