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 모두 71명이 최종 합격됐다.

29일 노동부는 "총 1,310명이 응시해 3차시험을 거쳐 71명이 합격됐다"며 "최고득점의 영예는 신현진(29세)씨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이관희(38세)씨, 최연소 합격자는 황희선(23세)씨로 알려졌다.

이번 공인노무사 시험에는 삼성계열사 직원 6명을 비롯해 기업에 재직중인 자가 20명이나 되며 여성은 11명이 합격했다.

연령별로 보면 30세이하가 46명으로 가장 많고 31세이상 35세이하가 19명, 36세이상 40세이하가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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