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강력한 노조를 건설해 공공부문노조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선화 사원 등 4명이 노조활동 유공직원 사장상을, 석유비축처 정윤기 대리 등 12명은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나병선 사장의 축사, 이광남 한국노총 상임지도위원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천지개벽' 팀의 풍물공연, 최도은씨와 노동예술단의 '몸짓선언' 공연도 있었다.
한국석유공사노조는 기념식 후 평촌 중앙공원에서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