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는 기본급 6만2천원 인상과 3사 통합비용 등을 합해 평균 80,196원의 임금인상, 성과급 150%, 일시금 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또 식당 여성조합원 복직과 관련해서는 노조식당 근무자들의 급여수준 및 복지제도 지원을 기존 현대차 정리해고자들의 재입사시 조건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직계가족 1명을 대체입사조치하는 등 3가지 안중 택일하도록 했다.(본지 6월8일자 참조) 이밖에 징계해고자 21명중 11명이 복직된다.
한편 노조는 9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