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5 "하위직 공무원 탄압말라"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하위직 공무원 탄압말라" 민주노총, 공무원대회 봉쇄 비난성명 기자명 김동원 기자 입력 2000.09.26 20:04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정부가 지난 23일 경북대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당한 구조조정 개선을 위한 전국공무원대회'를 원천 봉쇄한 것과 관련, 민주노총은 26일 규탄성명을 내어 "정부는 하위직 공무원의 생존권 말살책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이날 집회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의 부당함을 밝히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한 너무도 정당한 자리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정부가 공무원직장협의회와 구조조정 대상인 하위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보다는 이를 억누르는데 급급한 것은 구조조정의 부당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정부가 지난 23일 경북대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당한 구조조정 개선을 위한 전국공무원대회'를 원천 봉쇄한 것과 관련, 민주노총은 26일 규탄성명을 내어 "정부는 하위직 공무원의 생존권 말살책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이날 집회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의 부당함을 밝히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한 너무도 정당한 자리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정부가 공무원직장협의회와 구조조정 대상인 하위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보다는 이를 억누르는데 급급한 것은 구조조정의 부당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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