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돕기 위해 선진국의 사례 및 정부 지원내용을 소개하는 책자가 나왔다.

22일 노동부는 "21세기 지식기반 정보와 사회의 생존전략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신노사문화의 정착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AT&T, 코닝, 휴렛팩커드, 모토로라, 누미(NUMMI), 새턴, 도요타, 제록스, 벤츠 등 독특한 방법으로 작업장 혁신을 이룬 초우량기업의 사례가 망라돼 있다.

또 정부 지원과 관련해서는 영국의 ACAS, 미국의 FMCS, 싱가포르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노동부는 작업장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노동교육원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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