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3-28 임금인상률 IMF이전 수준 회복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시민사회 임금인상률 IMF이전 수준 회복 기자명 이은호 기자 입력 2000.08.03 16:39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노동부는 3일 올들어 7월말까지 근로자 100인 이상인 사업장 5,116곳 중 임금교섭이 타결된 3,276곳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IMF직후였던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7월말 현재 인상률인 1.7~4.3%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경제위기 이전인 96년 동기의 인상률 7.7%를 넘어선 것이다. 산업별로는 전기 가스 수도사업이 13.7%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제조업 8.8%, 보건 사회복지사업 7.6% 등 순이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2000년 임단투 현황’을 통해 7월말 현재 노총산하 노조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8.8%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노동부는 3일 올들어 7월말까지 근로자 100인 이상인 사업장 5,116곳 중 임금교섭이 타결된 3,276곳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IMF직후였던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7월말 현재 인상률인 1.7~4.3%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경제위기 이전인 96년 동기의 인상률 7.7%를 넘어선 것이다. 산업별로는 전기 가스 수도사업이 13.7%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제조업 8.8%, 보건 사회복지사업 7.6% 등 순이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2000년 임단투 현황’을 통해 7월말 현재 노총산하 노조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8.8%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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