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20 화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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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선 어머니 9주기 추도식은 ‘온라인’으로

- 올해는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이자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어머니의 9주기 추도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하는군요.

- 전태일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방역 노력에 동참하고자 9월3일 진행할 예정이던 이소선 어머니 추도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재단은 이소선 어머니 온라인 추모관(chuntaeil.org/p/sosun9th)을 개설했습니다. 이곳에서 이소선 어머니를 추억하고 그의 뜻을 되새길 수 있다고 하네요.

-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온라인·오프라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소선 어머니를 추모하고 뜻을 계승하는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라인 추모관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법내노조냐 법외노조냐 … 7년 만의 선고 앞둔 전교조

- 전교조 법외노조통보처분 사건의 최종 선고기일이 정해졌습니다. 31일 대법원은 전교조가 제기한 법외노조통보처분취소 사건의 선고기일을 9월3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년 10월 고용노동부는 전교조에 법외노조를 통보했습니다. 해직 교원 9명이 조합원에 포함됐다는 이유였습니다.

- 전교조는 법외노조 통보를 취소해달라며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2심에서 모두 패소했습니다. 교원이 아닌 사람이 조합원이었기 때문에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에 따른 노조가 아니라는 노동부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죠.

- 대법원은 사회적 관심사와 영향력이 큰 사건일 경우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여는데요. 전교조는 지난 5월 공개변론에서 법외노조 처분이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7년이나 이어진 전교조 법외노조 공방은 어떤 결론으로 마무리될까요.

미래통합당, 새 당명 후보로 ‘국민의힘’ 선정

- 미래통합당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로운 당명 최종 후보안으로 ‘국민의힘’을 선정하고 9월2일 전국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 미래통합당은 8월13~21일 전 국민 대상 당명공모를 진행했는데요. 당명 제안 1만6천941건을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검토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가장 많이 제안된 단어인 ‘국민’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인데요.

- 미래통합당은 “국민의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정 세력이 아닌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정당,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국민의 힘으로 결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정당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당명 개정안에 대해 내부 반발도 있는데요. 김태흠 의원은 이날 의견문을 내고 “정당의 당명은 당이 추구하는 가치·이념·비전을 담고 있어야 한다”며 “비대위가 의결한 당명 후보안인 ‘국민의힘’은 포괄적이고 지나치게 추상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추구하는 가치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현재 ‘미래통합당’보다도 후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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