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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혁신’ 위한 몸부림

- 4·15 총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는데요. 진보정당들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전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시간에 걸친 전국위원회를 통해 “제3 대안세력으로 확고한 비전과 프로그램, 당 조직 전면 쇄신과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 정의당은 “독립된 집행권한을 갖는 기구로 혁신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며 “8월 말 당대회 전까지 당 전면적 혁신과 조직 개편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대회 결과에 따라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혁신위는 현 5기 집행부를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2030세대 30% 이상, 여성 50% 이상 등 총 15명 이상 규모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당대회 직후 조기 당직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임기를 단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 민중당도 지난 16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선거를 조기에 치르는 한편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 민중당은 다음달 1일 후보자 등록에 이어 16~20일 전 당원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21일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지도부 선거와 당명개정 당원총투표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두산중공업 명예퇴직 이어 400여명 휴업

- 두산중공업이 21일부터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휴업을 합니다.

-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비롯한 자구방안 일환으로 21일부터 일부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휴업을 한다고 18일 공시했는데요. 두산중공업 전체 직원은 6천여명입니다.

- 대상자들은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일을 놓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휴업 직원들은 평균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받습니다.

-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천44억원의 손실을 냈죠. 이에 지난 2월 1차 명예퇴직을 받았는데요. 명예퇴직 신청자는 600명이었습니다. 이달에도 2차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는데 1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노조는 반발하고 있는데요. 금속노조 경남지부 두산중공업지회와 두산모트롤지회·두산메카텍지회·두산인프라코어지회는 두산그룹 구조조정 저지 투쟁대책위원회를 출범해 공동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공무원 노동자에게 상 받은 까닭

- 18일 공노총과 공무원노조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에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 상장 제목은 ‘갑질 끝판왕상’입니다.

- 수상이유를 들어 볼까요. “대한민국은 기재부의 나라라는 자아도취에 빠져 허무맹랑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로 노사 간 단체협약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공무원 노동자의 사기를 꺾어 그 원성이 하늘을 찌르기에 110만 공무원 노동자의 분노를 담아 상을 드립니다”는 내용이군요.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 수상을 축하합니다. 분노하는 공무원 노동자들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졌길 바랍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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