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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위원장 “코로나 해고 등장할 정도로 일자리 위협 심각”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협약식 … “99% 노동자·서민 손잡고 극복하자” 강조
▲ 한국노총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코로나 해고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후 충북 청주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청주페이 활성화 상생연대’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노총과 청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자체 지침 준수 △고용불안 최소화와 노동현장 피해 공동 대응 △지역화페인 청주Pay 사용확대 상생연대운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며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큰 고난에 정치가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고 사회는 지혜와 인내를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99% 노동자·서민이 손을 잡고 집권여당 역시 노동자와 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충분히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한국노총이 앞장서서 사회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SNS운영자협회는 콜센터 노동자를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4천개를 한국노총에 전달했다.

한편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청을 찾아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노정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동존중 청주 연석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노동정책을 논의하는 노사정 협의기구인 청주 연석회의는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고 노동 관련 정책창구 일원화를 위해 노동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미영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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