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가 20일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과 ‘광주·전남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한국직업능력개발원·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직업체험·기능훈련·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직한 건설기능인의 재취업·창업을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퇴직 건설기능인은 노사발전재단이 제공하는 재취업·창업지원 등 중장년 전직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설기능 구직 희망자는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무료로 훈련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월 최대 32만원의 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건설기능훈련을 수료한 구직자의 건설현장 취업을 연계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광주·전남 지역 내 건설업 구직 희망자 대상 건설기능훈련과 취업알선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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