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건설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직업체험·기능훈련·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직한 건설기능인의 재취업·창업을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퇴직 건설기능인은 노사발전재단이 제공하는 재취업·창업지원 등 중장년 전직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설기능 구직 희망자는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무료로 훈련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월 최대 32만원의 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건설기능훈련을 수료한 구직자의 건설현장 취업을 연계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광주·전남 지역 내 건설업 구직 희망자 대상 건설기능훈련과 취업알선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