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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 “정치기본권·노동3권 보장 권리 찾겠다”정기대의원대회서 사업계획 확정 … “공무원 노동자 힘 보여줄 것”
▲ 국가공무원노조는 13일 오후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올해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총선 대응 등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공무원노조
국가공무원노조(위원장 안정섭)가 올해 공무원 직무교육시 노동교육을 의무화하도록 노정교섭을 하고 정치기본권 쟁취하기 위한 총선 대응에 나선다.

노조는 13일 오후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노조는 공무원의 정치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총선 국면을 활용한다.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를 하고 토론회 개최를 추진한다. 선거 이후에는 공약 이행을 요구하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신규 공무원을 노조로 견인하고 노조간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노동절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즈음해 추모행사 등을 개최한다. 행정부교섭에서 직무교육시 노동교육을 의무화하자고 정부에 요구한다. 사회공공성강화특별위원회를 꾸려 초중등 교과서에 노동존중 교육과정이 도입될 수 있는 여건 조건에 나선다. 언론기고나 토론회를 하고 각 정당에 총선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구한다.

안정섭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편 논의와 직무급제 도입 등을 정부가 추진하면서 공무원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산적한 과제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총선을 통한 정치권력 재편기 속에서 공무원 노동자의 역할과 힘을 어떻게 보여 줄 것인지 조합원 총의를 모아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제정남  jj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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