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23 목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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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노사, 사회공헌기금 3억원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원
- 케이블방송업체인 딜라이브 노사가 함께 모은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서울·경기도에 위치한 11개 사회공헌사업단에 전달했습니다.

- 사단법인 희망씨·노원 희망자람사업단·송파아동청소년지원네트워크 ‘송아지’를 포한한 11개 사업단이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한다네요.

- 희망연대노조는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딜라이브지부 사무실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는데요.

- 서광순 딜라이브지부장은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게 조직된 노조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딜라이브 노사는 매년 교섭을 하면서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조성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전달하는데요. 기금 운용은 희망연대노조가 담당하죠. 노조는 “사회공헌사업은 사업장 담벼락을 넘어 지역과 함께 연대하고자 하는 노조의 가치와 지향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노동계의 이유 있는 직무성과급제 반대

- 고용노동부가 ‘직무 중심 인사관리 따라잡기’ 책자를 발간하며 직무성과급 도입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는데요. 느닷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예상대로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는데요.

- 공공연맹은 14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직무성과제가 공정하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필요하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라며 마치 만병통치약인 양 주장하고 있다”며 “정부의 꼼수 정책 추진에 강력한 투쟁으로 저항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사실 역대 정부는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할 때마다 공공부문을 시험대로 삼았는데요. 지난 박근혜 정부도 임금피크제·성과연봉제를 추진했다가 거센 반발을 초래했죠.

- 연맹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내놓는 행위는 지난 정부와 마찬가지고 노동자와 합의 없이 (노동자 임금을) 마음대로 정하겠다는 의도로 보일 뿐”이라며 “일방적 직무성과급제 도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노동자와 사회적 대화에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코알라와 캥거루를 위해 촛불 들자”

- 최근 호주에 큰 산불이 났죠. 우주에서도 관측될 정도인데요. 호주 산불로 우리나라 영토와 맞먹는 면적이 불길에 타 버렸습니다.

- 이번 산불로 최소 27명이 죽고 코알라와 캥거루 등 10억마리의 동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지난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이들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 촛불집회를 개최한 환경운동연합은 “산불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치닫게 된 근본 원인은 기후변화에 있다”며 “역대 최악의 이상 고온과 건조 현상이 호주 산불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도 더 이상 강 건너 불구경할 처지가 아닌데요. 한겨울인데도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망해 버린 강원도 지역 겨울축제가 대표적인 사례죠.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우리가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도록, 겨울이 되면 산천어와 빙어가 우리를 찾아올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인 것 같네요.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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