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에 김성갑<사진> 후보가 당선했다.
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지부 임원선거에서 김성갑 후보조가 52.4% 득표율로 당선했다”고 발표했다. 지부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조합원 7천936명을 대상으로 26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7천21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1%를 기록했다. 김성갑 후보조는 3천783명(52.4%)의 지지를 받았다. 김 당선자와 함께 후보조를 구성한 김득영·박봉기·이준 후보는 각각 수석부지부장·부지부장·사무국장을 맡는다.
김성갑 당선자는 ‘한국 공장의 친환경차 생산기지화’와 ‘미래차 대책위원회 구성’ ‘부평2공장·창원공장 발전방안 마련’ 등을 공약했다. 김성갑 당선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한국지엠지부 지부장에 김성갑 후보 당선
- 기자명 최나영
- 입력 2019.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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