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19년 11월25일자 4면 "경사노위 공공기관위 출범 '동상이몽' 극복하고 성과 낼까" 기사와 관련해 공공노련은 "양대 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위원회에서 논의한다는 기사 내용은 연맹 입장이 아니다"며 "공공기관위가 새로운 공공부문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실질적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26일 알려 왔습니다. 연맹은 "정부위원·공익위원들과 허심탄회하고 성실한 사회적 대화를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며, 어렵고 힘든 과제보다 합의를 도출하기 쉬운 과제를 중심으로 노와 정이 사회적 대화 경험을 함께해야 한다"며 "작은 합의가 더 큰 신뢰를 낳고, 그 신뢰가 더 큰 합의를 만드는 구조로 사회적 대화를 실현하면서 노정 간 대화로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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