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들이 사회적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는 2일 오후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제도개선·입찰정보 공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역량·인력·복지 지원 △혁신성장을 위한 정보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철도공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전국 주요 역사에서 판매전을 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SR·철도공사와 함께 이날부터 12일까지 전국 역사 10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판매전을 개최한다. 수서역·동탄역·안양역·오송역·대전역·동대구역·익산역·광주송정역·김천구미역·포항역에서 진행된다.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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