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2.12 목 08:00
상단여백
HOME 칼럼 이러쿵저러쿵
자유한국당 이웃건물에 '친일행위 사죄' 현수막 걸려
-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옆 건물에 대형 현수막 세 장을 내걸었는데요. "우리 자유한국당은 친일행위를 사죄하고 자진 해체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나눠 적힌 현수막이었습니다.

- 각각의 현수막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황교안 대표, 아베 일본 총리 얼굴이 새겨져 있었죠.

- 통일선봉대는 부산(9일)과 대구(10일)에서도 자유한국당을 찾았는데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앞 육교에는 "반평화 반통일, 반노동 친재벌, 토착왜구 친일적폐 자유한국당 해제"가 적힌 펼침막을 걸고, 대구시당에서는 자유한국당 현판에 '토착왜구당'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 통일선봉대는 이날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한 뒤 항의서한 전달을 시도하다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 나경원 원내대표에게는 '친일' 꼬리표가 늘 따라다니는데요.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전력이 있는 데다, 지난 3월에는 "반민특위가 국론을 분열시켰다"는 주장을 거듭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일본" 발언도 논란이 됐죠.

- '반아베' 정서가 높아진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친일 공격이 뼈아플 텐데요. 이날 통일선봉대가 내린 현수막에 속 쓰림이 더하겠네요.

을지로위, 택시월급제 법안 통과 기념 '상생 꽃 달기'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택시월급제 법안 통과 상생 꽃 달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 을지로위는 13일 “택시노동자의 희생과 투쟁을 계기로 택시월급제 법안이 발의돼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됐다”며 “완전한 택시월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짐과 협력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상생 꽃 달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행사에는 이해찬 대표와 박홍근 을지로위 위원장, 강신표 전택노련 위원장과 구수영 민주택시노조 위원장이 참여하는데요. 지난해 카카오 카풀서비스 시행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은 택시 노사와 플랫폼 업계, 정부·여당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이룬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 을지로위는 “30년 악습인 택시 사납금이 내년 1월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택시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된다”며 “향후 택시노동자들의 소정근로시간이 실근로시간에 상응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완전한 택시월급제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연맹 "반아베 행동 나서겠다"

- 공공연맹이 13일 "일본 아베 정부 경제침략 행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연맹은 "아베 정부는 더 이상 한국과의 갈등을 야기해서는 안 된다"며 "보복적 수출규제를 철회하고 과거 식민지 지배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아베 정부 규탄은 반일 행동이 아니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맹은 "노 재팬이 아니라 경제보복을 단행한 '노 아베' 행동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며 "한국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군국주의를 꿈꾼 아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연맹은 "아베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경제보복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