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공모전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해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일과 생활이 함께, 일생을 즐겁게'다. 일·생활 균형으로 달라진 개인의 일상이나 주변 모습을 5분 영상으로 제작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노동부는 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1점)은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13개 우수 작품에 총 1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노동부 일·생활 균형 누리집(worklife.kr)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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