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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공동행동 세계인의 날 맞아 "보편적 인권 보장하라"
- 20일은 세계인의 날입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인데요.

- 법무부가 '국민공감!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반면 이주공동행동은 '누구를 위한 세계인의 날인가! 이주인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연다네요. 이주공동행동은 "세계인의 날이 생색내기 기념행사가 아니라 전체 이주노동자, 이주민의 보편적 인권을 제대로 보장하기 위한 날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법무부가 단속추방 정책을 상시적으로 강화해 미등록 체류자가 단속 중 숨지거나 다치는 일이 되풀이됐기 때문입니다.

- 이주공동행동은 지난해 8월 미얀마 이주노동자 고 딴저테이씨가 법무부 단속을 피하려다 추락사한 사건에 답이 없는 법무부를 규탄하고 있는데요.

- 올해 1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딴저테이씨 사망에 국가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법무부 장관에게 책임자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 이주공동행동은 "법무부는 반인권 정책을 중단하고 모든 이주민의 보편적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라"고 요구할 예정인데요. 기자회견은 20일 오후 세계인의날 기념식장(서울 서초구 더케이아트홀) 앞에서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 5명 교체

- 임기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관을 교체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지난 17일 "문 대통령이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3년차를 맞아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인선했다"고 밝혔는데요.

-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김영식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중소벤처비서관에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여성가족비서관에 홍승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농해수비서관에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발탁했습니다. 최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사퇴한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후임에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을 임명했는데요.

- 이번 인선은 문 대통령이 임기 3년차에 접어든 이후 첫 청와대 비서관 인사라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 고민정 대변인은 “김영식 비서관은 풍부한 법률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권향엽 비서관은 당 여성국장으로 균형감 있는 정책 개발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고 대변인은 “석종훈 비서관은 중기부에서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맡기 전 기업체에서 활동해 현장의 애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박영범 비서관은 농업 분야에서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있고, 홍승아 비서관은 저출산 대응 정책이나 돌봄정책 같은 가족정책 전문가로 인정받는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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