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일하는 몽골노동자들의 고충상담을 듣고 체류지원 순회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도 의정부 신한은행금융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순회교육은 몽골노동사회복지부 한국주재사무소와 함께했다.

교육은 외국인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고용허가제 변경사항 안내, 귀국준비 필요성과 이탈방지로 구성됐다. 재단은 몽골노동자에게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계장치별 안전작업 수칙이나 최근 발생한 중대사고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외국인노동자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순회교육, 한국직장생활의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지원으로 성공적인 국내 체류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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