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3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9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가 개최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적으로 일한 장애인 노동자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유공자 28명에게 철탑산업훈장·산업포장을 포함해 정부포상 8점과, 노동부 장관 표창 20점을 수여한다.

22일과 23일에는 ‘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는 보조공학기기가 전시되며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 공단 고용개발원 정책토론회(15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확대 워크숍(16일), 발달장애인 기능경기 지역별 대회(수도권 27일, 지방 5월 중),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4월 중 지역별)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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