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청년들의 미국·캐나다·중남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 아메리카대륙 취업전략 설명회’를 한다. 22일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해외취업 전문가와 취업자 강연을 통해 △취업준비 전략 △비자정보 △노동시장 환경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취업·워킹홀리데이·한미연수 프로그램(WEST)과 관련해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영문이력서 작성법과 영어면접·어학시험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도 마련돼 있다. 해당 국가 현지 변호사가 미국·캐나다 비자 종류와 취업비자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김동만 이사장은 “각 국가별로 부족한 직업군을 파악하는 것을 포함해 해외취업은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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