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노조 6기 임원을 뽑는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19일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본조와 지부별 총회를 열어 공동위원장-사무국장, 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선거에는 유용문(45)·이동훈(47)-송영숙(42) 후보조(공동위원장-사무국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유용문 후보는 노조 더불어사는지부 소속으로 노조 조직국장을 맡고 있다. 이동훈 후보는 노조 딜라이브지부장을 역임했다. 송영숙 후보는 더불어사는지부 소속으로 현재 노조 조직국장이다. 부위원장에는 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티브로드지부장을 지낸 최성근(44)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새 집행부 임기는 개표가 완료된 날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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