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로운 칼럼진이 합류합니다. 박제성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백년의 꿈’으로, 김형탁 동국대 겸임교수가 ‘시절인연’으로, 최재훈 여행작가가 ‘여행 냄새’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박제성 연구위원은 격주 화요일에, 김형탁 겸임교수와 최재훈 작가는 격주 금요일에 칼럼을 씁니다.

박제성 연구위원은 프랑스 낭트대에서 노동법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2006년부터 노동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수 노동법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법률적 인간의 출현> <필라델피아 선언>을 번역해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 100주년,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수립 100주년 의미를 짚어 보는 글을 연재합니다.

김형탁 겸임교수는 흥국생명보험노조 위원장과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이자 협동조합마실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과 과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지낸 사회활동가·정치가입니다. 3월부터 강단에 섭니다. 풍부한 인생경험을 녹여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최재훈 작가는 아리수미디어에서 콘텐츠 기획을, 출판사 북21에서 만화기획을 했습니다. 지금은 12년째 학습만화 스토리를 짓고 있습니다. “여행 냄새가 그리워 틈만 나면 가방을 싼다”는 그의 발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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