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10여곳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은환(사진 왼쪽)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 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원 299명 중 172명이 동의서명을 했다"며 "낡고 상처받은 역사를 더 이상 그대로 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노조활동으로 해직됐다가 복직하지 못한 공무원은 136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사망했다.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하라"
공무원노조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1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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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10여곳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은환(사진 왼쪽)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 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원 299명 중 172명이 동의서명을 했다"며 "낡고 상처받은 역사를 더 이상 그대로 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노조활동으로 해직됐다가 복직하지 못한 공무원은 136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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