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노동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공단과 대한상의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본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대한상의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중소기업 노동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18만명에 이르는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학습병행제를 포함한 공단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을 발굴한다.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와 시설 인프라를 공단과 공유한다.

김동만 이사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노동자 직업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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