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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노동예능'이 뜬다
- 알아 두면 쓸데있는 신비하고도 잡다한 노동상식을 전하는 세상에 없던 노동예능이 론칭합니다. 민주노총은 16일 "<정성호의 JOB 학다식>이 다음달 1일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성호의 JOB 학다식>은 민주노총과 국민 TV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으로 '노동예능'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 민주노총은 "열심히 일하고도 임금을 떼이고, 일 년 내내 죽어라 일해도 휴가를 제대로 써 보지 못하는 노동자를 위한 방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 성대모사와 시사·정치풍자로 유명한 코미디언 정성호가 메인 진행자로 나섭니다. 민주노총 법률원 조혜진 변호사가 각종 현장 사연 법률상담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노조 활동가들이 출연해 노동현장 현실과 어려움을 전할 예정이라는데요.

- 매주 1회당 50분 분량으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국민TV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되는데요.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인 '노동'을 어떤 방식으로 재미나게 풀어 갈지 기대됩니다.

서울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김문수·안철수 후보 크게 앞질러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 중 누가 나서도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20%~30%포인트 차이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3~14일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는데요.

- 3자 가상대결에 따르면 △박원순(50.9%)-김문수(20.4%)-안철수(19.0%) △박영선(45.7%)-김문수(20.1%)-안철수(19.2%) △우상호(42.4%)-김문수(20.4%)-안철수(19.9%) 순으로 나왔습니다.

- 반면 김문수·안철수 후보는 0.5%~1.3%포인트 차이로 접전을 펼치며 2위 다툼을 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본선에서 어떤 지형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김영주 장관 “S그룹 노사전략 문건 조사 미흡했다”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013년 논란이 된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조사할 당시 노동부 처리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 장관은 16일 정책점검회의에서 “최근 검찰이 소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이라고 하는 삼성의 부당노동행위 자료를 추가로 발견하면서 노동부가 2013년 삼성을 상대로 추진했던 고소사건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 그는 “당시 조사내용과 처분 결과를 지금 관점에서 살펴보면 미흡하다고 여길 만한 점이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서울지방노동청은 문건을 조사한 뒤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요. 삼성 압수수색 같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사건을 처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특히 삼성이 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을 상시적으로 접촉해 관리해 왔다는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동부 장관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가 당시 근로감독을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김영주 장관은 "지금 우리에게 과거의 미흡함을 곱씹어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을 부정하는 일부 사용자들의 위헌적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삼성의 경우에도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삼성의 위법행위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법에 따라 조치해야겠지요. 다만 김 장관 발언에 “과거 노동부의 잘못된 조사는 덮어 주자”는 뜻이 담겨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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