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올해 847팀 989명이 예선에 참가해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 전원에게 총 1천6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은 10월 해외봉사와 문화체험 행사 참가 기회를 갖는다.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가수 김종서·김조한·유영석, 작곡가 돈스파이크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알리·몬스타엑스·이창민·노을·CLC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가요제는 노동절인 5월1일 KBS 1TV에서 방송된다.
가요제는 근로자문화예술제의 일환이다. 가요제를 시작으로 연극제(5~6월 경연), 영화제(5~6월 접수), 문학제·미술제(7~8월 접수)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052-704-7331) 또는 KBS미디어(02-6939-8198)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넷(workdre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