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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현장지원단·투쟁선봉대 구성한다13일 중집·중앙위 열고 4처 체계로 개편 … “미조직 사업장·미가맹 노조 대상 조직 확대”
   
▲ 윤자은 기자
공공연맹(위원장 황병관)이 현장지원단을 설치해 노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단위노조를 지원한다. 분쟁 사업장 투쟁을 지원하는 투쟁선봉대도 구성한다.

연맹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정기대의원대회에 상정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지난달 출범한 연맹 6대 집행부는 현장중심 노조 건설을 공약했다. 선거 당시 도움이 필요한 사업장에 연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공약사항인 현장지원단 설치와 투쟁선봉대 구성을 이달 중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맹 사무총국 운영규정은 기존 1처5실 체계를 4처 체계로 변경했다. 기존에 있던 사무처 외에 조직처·정책처·대외협력처를 설치해 연맹 조직·정책·대외협력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맹은 이날 중앙위에서 규약개정위원회·통일위원회·정치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했다. 각 위원회 위원은 23일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부위원장이 선출되면 위원장이 선임한다. 이와 함께 부산체육진흥공단노조와 지식재산연구원노조를 비롯한 6개 노조의 연맹 가입을 승인했다.

황병관 위원장은 “한국노총의 200만 조합원 조직화 방안에 발맞춰 공공부문 미조직 사업장과 미가맹 노조를 대상으로 조직 확대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힘든 조직에 든든한 힘이 되고 현장중심 의사결정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연맹이 되겠다”며 “연맹에 가입한 조직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맹은 23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윤자은  bor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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