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위는 전태일 열사를 포함한 노동열사와 이소선 여사,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묘역을 참배했다. 이수진 위원장은 “노동·통일·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몸 바친 열사들의 뜻을 계승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손지오 외기노련 상임부위원장·유주동 건국대병원노조 위원장·이광호 전택노련 서울본부장·이우건 전국공무직노조협의회 의장·이혜진 금융노조 SC제일은행지부 부위원장 등 전국노동위 임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공동위원장 체제였던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는 이석행 전 위원장이 지난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이수진 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