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노무사회
박영기(사진) 노무법인 사람 대표가 1일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2월31일까지다.

박영기 회장은 서강대 종교학과를 나와 공인노무사회 사무총장과 부회장을 지냈다.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실행위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시 근로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는 노동존중 사회를 공약으로 내걸고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으로 노동존중 정책을 펼칠 첫해"라며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을 비롯한 정부 정책이 성공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3천여 노무사 회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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