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필준)가 소외계층 겨우살이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지부는 27일 “우리 주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1만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필준 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 나눔운동 사무실을 찾아 연탄 1만장 구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나눔운동은 기부받은 연탄 1만장을 34가구에 300장씩 지원한다. 박 위원장은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했다”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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