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중견·강소기업 정보 덕분에 쉽게 취업할 수 있었어요.”

한국고용정보원이 워크넷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워크넷은 국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다.

대상을 수상한 감아무개(26)씨 사연을 포함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용정보원은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응모작을 제출한 사람 중 무작위로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210여명이 사연을 제출했다.

감씨는 “외국어 점수 하나 없는 인문학 전공 대학생이었던 내가 빨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워크넷 덕분”이라며 “워크넷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탐방’을 활용해 공부한 결과 졸업도 하기 전에 최종합격 문자를 여러 곳에서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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