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2.12 화 11:16
상단여백
HOME 정치ㆍ경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예외 없이 정규직 전환하라”"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5일 회의 열어 전환 대상 확정"
   
▲ 최나영 기자
학교비정규 노동자들이 교육 분야 비정규직을 예외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규직 전환 심의 대상에 포함된 7개 직종 비정규직 강사들의 업무는 상시·지속적인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근속기간도 5~10년인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와 △영어회화 전문강사 △초등 스포츠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강사 △유치원돌봄교실강사 △다문화언어강사 등 7개 강사 직종은 무기계약 전환 여부가 모호한 상황이다.

정부는 가이드라인에서 ‘타 법령에서 기간을 달리 정하는 등 교사·강사 중 특성상 전환이 어려운 경우’를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예외로 정하고 전환 예외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기관 상황을 감안해 기관 판단으로 전환 추진이 가능하게 했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5일 이들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연대회의는 학교비정규 노동자들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가 애초 예정했던 8월 말이 지나도록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고 회의만 거듭해 학교비정규 노동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비정규 노동자들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등 정부의 잘못된 비정규직 양산 제도의 피해자”라며 “그동안 열악한 처우와 고용불안 속에서 일해 온 학교비정규직을 불합리한 잣대와 기준으로 또다시 비정규직으로 남기는 일은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나영  joie@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나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부끄러운 어른 2017-09-06 08:58:11

    에휴 부끄러운줄 아세요 이기적인 강사님!   삭제

    • 학부모 2017-09-05 19:20:28

      학교가 다른 공공기관하고 일률적으로 같을 수 있나요?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이런식으로 채용하는 거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반대합니다.
      지성과 인성을 가르칠 교사는 본인의 인성부터 바른 사람이어야지요.
      이렇게 정도를 무시하고 교장이 명확한 기준도 없이 채용한 기간제 교사, 강사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친다니.
      절대 반대입니다.
      무기계약직도 어림없습니다.   삭제

      • 너무해 2017-09-05 19:17:54

        계약서에 사인하고 근무해 놓고, 더 열심히 공부해 임용고시 봐서 정교사될 생각은 안하고 이렇게 우기기로 교사되고 싶나요?
        그렇게 교사되면 학생들에게 뭐라 가르칠건가요?
        학교에 정교사로 남고 싶은 이런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시험 보세요.   삭제

        • 12 2017-09-05 19:15:25

          공무원이 되는 길은 공채시험이 있는데, 근무했으니 못나가겠다는 건
          너무 도둑심보 아닙니까?
          그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 시간 아껴가며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왜 박탈감을 주려 하지요? 기간제교사나 강사는 정해진 계약기간 동안 근무를 하고 계약만료시엔 자동 퇴사입니다. 너무 염치없는 주장이네요.   삭제

          • 2017-09-05 19:09:51

            무슨 공산국가입니까? 예외없이라니.
            학교가 무슨 동네북인지 죄다 발 들여 놓으면 공무원시켜달라고 떼를 쓰네요.
            학생들이 원하는 거 얻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기 보다
            떼쓰고 무조건 우기면 된다라고 배울까 걱정입니다.   삭제

            • 아줌마 2017-09-05 15:52:13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학생들이 임용고시 딸려고 얼마나 힘들게 공부하는데 ...계약지이라도 선생님대우를 받고있지 않나요. 그렇게 정규직선생님이 되고싶으면 임용 을 보세요. 이게 공평한겁니다.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들도 지금 자리가 없어 학생들이 놀고 있는데계약직 선생님들 내보내시고 청년들 임용의 기회나 주세요   삭제

              • 비정규직의의미 2017-09-05 15:17:26

                무기계약직은 정규직 아닌가요?
                하는 일이 다른데 같이 일하는 공무원이나 교사의 급여를 요구하는건 정말이지.....   삭제

                • 형님들 2017-09-05 10:55:11

                  말도 안돼는 소리.
                  학교는 교육의 공간이지 일자리 창출의 공간이 아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에 불필요하게 존재하는 각종 직렬을 정리해야한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