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유리하다”는 의견이 31%로 “불리하다”(20%)보다 높았다. “유리하다”는 의견은 학생(71%)과 블루칼라(44%)에서, “불리하다”는 자영업자(53%)에서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3%는 최근 1년 내 아르바이트나 시간제로 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학생(76%)·블루칼라(39%) 순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57%)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이 45%로 “부정적 영향”(28%)보다 17%포인트 더 높았다. 17%는 “영향 없을 것”,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 재정 지원대책에 대해 국민 60%는 찬성했다. 반대는 32%에 그쳤다.
국민 55% 최저임금 7천530원 “적정하다”
정부 소상공인 지원대책 “찬성” 60%
- 기자명 연윤정
- 입력 2017.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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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유리하다”는 의견이 31%로 “불리하다”(20%)보다 높았다. “유리하다”는 의견은 학생(71%)과 블루칼라(44%)에서, “불리하다”는 자영업자(53%)에서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3%는 최근 1년 내 아르바이트나 시간제로 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학생(76%)·블루칼라(39%) 순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57%)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이 45%로 “부정적 영향”(28%)보다 17%포인트 더 높았다. 17%는 “영향 없을 것”,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 재정 지원대책에 대해 국민 60%는 찬성했다. 반대는 3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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