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7월7일자 18면에 실린 '노조간부 감금 우체국시설관리단, 이번엔 개별교섭 논란' 기사와 관련해 공공노련은 "최아무개 위원장이 과거 사측 교섭위원으로 단체교섭에 참여하려다 부적절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물러났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사측의 교섭위원 명단에 빠졌다"고 알려 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지회는 "최 위원장은 2015년 3월6일 있었던 1차 단체교섭에서 끝까지 사측의 입장을 대변했고, 지회의 항의에 따라 이후 사측 교섭위원에서 배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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