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의장 정진용)가 "28일 오후 경남 창원 KBS창원홀에서 12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안상수 창원시장·박덕곤 경남경총 상임부회장과 경남지역 기업 대표, 상공인, 가족을 포함해 2천여명이 참석한다. 1부 모범근로자 표창수여식에 이어 2부에는 노동절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열린다.

경남본부는 "노동자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하고 최저임금 1만원 쟁취와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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