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가 "28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지역 노동자 5천여명과 함께 12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송문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구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부산본부는 이날 행사를 노동자들만의 행사에서 탈피해 가족·동료·주민이 함께하는 통합과 나눔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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