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법률자문을 강화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19일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기초·전문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컨설팅은 초기·성장 단계 기업에 사전진단을 통해 사회적기업 운영을 위한 인사·회계·법무 노하우와 사회적기업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중 수시로 운영한다.

성장·자립 단계 사회적기업에는 경영 전체 분야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말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예비사회적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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