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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노동부 장관? 이재명 깜짝 '사이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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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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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나온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언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대통령에 당선되면 현재 복역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노동부 장관에 발탁하고 싶다고 한 답변 때문입니다.

-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내각을 구성할 때 가장 먼저 장관을 지명하고 싶은 부처가 어디냐"는 질문에 "노동부 장관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는데요. 이 시장은 "과격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노동현장과 노동자에 애정 있는 사람을 (임명)하고 싶은데 가능하면 노동운동가 중 지명하고 싶다"며 한 위원장을 거론했죠.

- 대선 주자들 중에서는 한 위원장 사면을 거론한 첫 사례인데요. 이 시장의 사이다 발언에 "진보정당보다 더 진보적이다"라거나 "진짜 노동을 아는 후보"라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 “이재명 지지한다. 오늘 하루만”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경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지하는 듯한, 농담 섞인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 우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기본소득이 답이다’ 초청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선거 때는 내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여러 계산을 하게 된다”며 “나중에 시간이 지나 보면 그런 판단이 사실과 달라 후회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했다가 낭패를 본다는 의미인데요.

- 우 원내대표는 “선거 때는 자기 소신을 있는 그대로 말하며 제대로 찌르고 들어가는 후보가 가장 잘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이재명 시장이 한국 사회를 가장 잘 진단하고 해법도 제대로 내놓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 그는 "기본소득도 용기 있는 주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우 원내대표는 “선거 때 포퓰리즘이란 소리를 들을까 봐 제안을 못하는 주제이지만 반드시 다뤄야 할 주제”라면서 “(기본소득을 과감히 제기한) 이 시장을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도 “나는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발언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곧이어 그는 “오늘 하루만”이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의 진짜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의미심장하네요.

김진 전 논설위원과 민주노총 관계자의 인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5일 대선출마를 선언했는데요. 그런데 민주노총 관계자 A씨와 김진 전 논설위원의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A씨는 2011년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촛불이 위험한가? 음주운전이 위험한가?”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 김진 전 논설위원이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과 그가 차를 운전하기 위해 자동차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었습니다.

- 당시 김 전 논설위원이 MBC <100분 토론>에서 시민들의 촛불시위를 “촛불 난동”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 이어 A씨가 우연히 음식점에서 김진 전 논설위원이 술을 마신 뒤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입니다.

- A씨는 김 전 논설위원에 대해 최근 페이스북에 “나와는 개인적 악연도 있던 보수깡패다. 끔찍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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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 내가 말하는 정치혁명이란 그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게 아니다.
수천만의 사람들이 정치적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매체의 본질을 바꿔서
수많은 사람들이 애로사항과 고통을 다루게 만드는 일이다 선거운동은 그저 표를
얻고 당선되는 일 이상의 무엇이어야 한다.
사람을 깨우치고 조직하도록 돕는 일이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앞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정치적 역학관계가 바뀔수 있다

(2017-02-16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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