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1월23일자 8면 '금융노조 차기 위원장 허권-김기철 맞대결' 기사와 관련해 김기철 후보(기호 2번)측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16개 지부 전·현직 위원장들이 민주적인 토론 과정을 거쳐 김기철 후보로 단일화를 이뤘다"고 알려 왔습니다. 김 후보측은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들이 제외된 상태로 치열한 난상토론을 거듭했다"며 "금융노조 개혁을 바라는 다수 간부 및 조합원 정서가 반영된 결과인 만큼 단일화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민주적인 금융노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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