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근웅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조직부장·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원영진 본부 사무국장·김숙영 본부장·석진혁 교육부장. 정기훈 기자
“바쁘다, 바빠. 그래도 노동언론에 대한 애정 표시는 건너 뛸 수 없죠.”

보건의료노조의 매일노동뉴스 증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숙영)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본부 사무실에서 매일노동뉴스 주식 1천주를 약정했다. 이날 오후 이전개소식을 열었던 매일노동뉴스에겐 ‘100년 가는 노동언론 대장정’에서 든든한 길동무를 만난 것.

김숙영 본부장은 최근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 “(홍준표 경남도지사) 개인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공공의료를 포기하고 환자와 노조를 적으로 돌리는 야만의 시절을 보내고 있다”며 “그래서 더욱더 노동현장 속에서 공동선과 진실을 밝히는 노동언론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돈보다 생명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대와 투쟁의 길에서 매일노동뉴스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증자 참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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