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주주로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를 본 지면에 소개합니다. 노동언론은 노동의 생태계를 이루는 한 축입니다. 노동언론의 동반자가 되려는 그 소중한 정성과 연대, 책임과 참여는 100년 가는 매일노동뉴스를 위해 제대로 쓰겠습니다.

▲ 정기훈 기자

이채필(사진 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매일노동뉴스 주주로 참여했다. 이 장관은 주식 약정식을 위해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장관실에서 매일노동뉴스와 만났다.

지난해 10월 매일노동뉴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박성국(사진 왼쪽) 매일노동뉴스 대표이사의 주식공모 사업설명을 듣고 주주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는 이 장관은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그 회사에 마음을 싣는다는 의미”라며 “매일노동뉴스가 무럭무럭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된 매일노동뉴스 주식공모 사업은 내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노사정 관계자들의 주식투자금은 100년 가는 노동언론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국민주연합노조 6천주 약정을 비롯해 개인 10명과 단체 5곳에서 주식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주주참여 명단(2012년 12월1일~2013년 1월2일)

[단체] 전국민주연합노조·한국노총·한전KPS노조·한국마사회노조·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개인] 박인상 노사발전재단 이사장 겸 매일노동뉴스 상임고문·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곽정숙 전 민주노동당 의원·권성현·김운상·이현 외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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