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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음주정책과 음주문화연구센터 해체 위기, 대안은 없나공공운수노조·연맹, 김용익·김현미 의원 11일 오후 국회서 토론회 개최
음주정책의 개선방향과 음주문화연구센터의 대안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공운수노조·연맹과 김용익·김현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술 취한 음주정책-음주정책의 현주소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해체 논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과 이상윤 건강과대안연구소 정책위원이 각각 '음주정책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 '음주 정책과 음주문화연구센터의 향후 전망'에 대해 발제에 나선다. 조원준 민주통합당 보건의료정책전문위원과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실장, 음주문화연구센터·국세청·보건복지부·주류협회 관계자들은 자유토론에 나선다.

노조·연맹은 "음주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알코올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연구하는 유일한 공익기관인 음주문화연구센터가 해체될 위기에 처한 것은 잘못된 음주정책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며 "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센터의 존립과 역할을 위해 국회와 시민단체가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성  kes04@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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