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산재노동자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 300명을 추가 선발한다.

공단은 21일 "산재근로자 가정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희망드림 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산재노동자 본인과 배우자·자녀 가운데 고등학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 300명을 선발해 1년간 최고 500만원씩 지원한다.

공단은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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