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분회장은 “불통의 시대, 소통을 화두 삼아 울화통 없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며 “참신한 ‘노동조합 소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분회장은 2005년 매일노동뉴스에 사진기자로 입사했고, 전 집행부에서 분회 대의원을 역임했다.
김봉석 전 분회장은 “분회 조합원들이 언론노조 조합원으로서, 노동언론 매일노동뉴스를 만드는 기자로서 새 집행부가 노동의 연대와 단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분회는 이날 총회에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시행에 따른 ‘언론노조 특별기금’ 조성을 결의했다. 언론노조는 지난해 9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타임오프 제도 시행에 따라 임금총액의 0.1%를 특별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