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지 공인노무사 들어가며 2007년 7월1일부터 시행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 제4조에서는 2년을 초과한 기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반복적으로 체결해 계속사용기간이 2년을 초과하면 그 기간제근로자를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보도록 하고 있다. 법 시행 이전 판례는 기
3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재단법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부당해고) 오후 2시, 성심물류 등 9개사(부당해고) 주식회사 엘지하우스(쟁의조정) 오후 3시, 성화어린이집(부당해고) 오후 4시,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 LIG손해보험지부(쟁의조정)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홍성운수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피어스콜렉션(부당해고) 오후
Q. 회사에서 징계해고를 당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억울해서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회사는 노동위원회 조사과정에서 징계해고 처분을 취소하고 복직명령을 했습니다. 저는 생계를 위해 출근을 결심했지만 회사의 보복성 인사조치가 내심 두려웠습니다. 복직 첫날 아니나 다를까 회사는 관리실 입구에 책상 하나를 두고 당분간 그곳에서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판결요지] 피고 회사의 근로자대표가 연월차유급휴가를 토요일 휴무로 대체하는 것에 대하여 서면합의를 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 피고 회사에 근로자를 대표하는 자격이 있는 자가 존재하지 않아 서면합의를 할 수 없었다는 사정만으로는 연월차유급휴가 대체의 서면합의 요건을 충족했다고 할 수 없다. 차량판매는 피고 회사의 주업으로서 영업사원들이 차량판매를 위해 하는
대표 - 고대 그리스 이후 민주주의. 주인된 자의 고민, ‘직접’이냐 ‘간접’이냐. 일제히 희망버스 하차하여 캡사이신 적정량 배합된 물대포를 뚫고 서러운 눈물 뚝뚝 흘리며 청와대를 방문 접수할 것이냐, 아님 의원나리 통해 제 의사 전달하되, ‘배신 뒤엔 낙선 있다’며 머리띠 동여매고 유통기한
7월27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전국화학섬유산업노조 테크팩솔루션(쟁의조정) 오전 10시, 강화희망병원(부당해고) 오비맥주 주식회사(쟁의조정) 전국항운노조연맹(쟁의조정) 오후 2시, 삼화산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전국손해보험노조 LIG손해보험지부(쟁의조정)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부당해고) 오후 4시,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
Q1.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창구단일화 절차에 있어서 10% 미만으로 조직된 노동조합의 경우 창구단일화 절차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맞는지요. 또한 교섭대표노조로 인정되면 2년간은 대표권을 유지한다고 하는데 2년의 기간은 어떻게 산출되는지요. A1.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9조의2(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제4항에 의하면 자율적
단체협약들에 포함된 유니언숍 조항이 유효하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회사들에는 원고 조합과 병존하는 다른 노동조합이 설립될 수 있으므로, 이 사건 회사들이 유니언숍 조항이 있다는 이유로 위와 같이 원고 조합과 별도로 병존 가능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거나 해태하는 것은 노조법 제81조 제3호의 규정에 의하여 허용될 수 없다고 할 것
김철희 공인노무사 얼마 전 대구지방법원에서 하나의 판결이 있었다. 전국금속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이 개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관할 노동지청이 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시정명령을 한 사건이다. 금속노조는 원고가 돼 그 시정명령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판결은 많은 쟁점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노조
이병훈 공인노무사 I. 사건의 개요 K타이어(주) 곡성공장 포장반에서 (주)S티피 소속으로 근무하던 강아무개씨와 엄아무개씨는 포장 업무가 외주화될 것이라는 고용불안을 느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근로자파견을 전제로 한 진정과 차별시정신청을 제기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조사 결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
[판결요지] 이 사건 도급계약은 일반적인 도급계약과 달리 도급업무가 완성될 목적물 또는 일의 결과물이 명확히 특정돼 있지 않고 단지 ‘포장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는 것으로만 돼 포괄적이다. 원고인 금호타이어가 성원티피에 지급할 도급비를 산정하는 주된 기준도 어떠한 일의 완성이 아닌 참가인들이 원고에서 제공한 노무의 정도로 보인다. 성원티피가 금호타이어로
Q. 근로계약 체결 당시 회사는 임금은 모든 수당이 매달 일정액으로 지급되는 ‘포괄임금제’라고 설명했고 저는 이에 동의해 근로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저는 입사 이후 연차휴가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회사에 연차휴가 근로수당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연차휴가 근로수당은 매월 지급되는 임금에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지급할 의
20일(수)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승진이엔씨(부당해고) 주식회사 아레오네트웍스(부당해고) 국민건강보험공단(부당해고) 오후 2시, 신성콜택시 주식회사(부당해고) 포창운수 주식회사(부당징계)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부당해고) 주식회사 아이엠비씨(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비즈투루(부당해고) 오후 5시, 전국상인연합회(부당해고)
김현호 공인노무사 1. 들어가며 고용노동부의 산재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일터에서는 산업재해로 3시간마다 한 명씩 목숨을 잃고 5분마다 한 명씩 다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노동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고 하는데,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06년을 기준으로 조사해봤더니 노
[판결요지] 원고가 피고 C회사에 고용된 후 피고들 사이의 근로자파견계약에 의해 피고 B회사로 파견돼 그 작업장에서 피고 B회사의 지휘·감독하에 피고 B회사가 제공하는 설비·재료 등으로 사출작업을 하다가 안전장치가 고장난 사출기에 의하여 이 사건 사고를 당한 사실이 있다. 위 인정사실에서 나타나는 원·피고들의 계약관계·노무제공 형태 및 사고경위를 종합해
Q. 근로계약상 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오후 6시 이후 연장근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임금만 지급할 뿐 연장근무에 대한 가산수당은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노동청에 진정을 하면 받을 수 있는지요. 연장근로를 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가 곤란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13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 한국화재보험협회지부(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아티스(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원건축사사무소(부당해고)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 서울보증보험지부(쟁의조정) 오후 2시, 한솔티앤티(부당해고) 오후 3시,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부당해고)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제니엘시스템(쟁의조
김수희 공인노무사 1. 들어가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근로계약 내용을 정하면서 문서가 아닌 구두로 정하고, 계약기간이나 고용의 형태에 대해 당사자 사이에 언급한 바가 없다면 추후 고용형태나 계약기간에 대해 다툼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대상판례는 그러한 사례에 관한 경우다. 고용시스템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취업형태도 다
[판결요지] 원고가 구직정보 사이트에 구직정보를 등록하면서 희망하는 고용형태를 ‘정규직’으로 명백하게 밝혔고, 회사 관리이사는 이 구직정보를 보고 채용했다. 관리이사는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원고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2008년 원고를 해고했다가 부당해고 다툼 끝에 2009년 복직시키는 과정에서 근로계약 기간이 공사 만료일까지라고 주
Q. 상시근로자 15명이 있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7월1일부터 주40시간제가 저희 회사에도 적용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7월1일부터 주5일만 근무하고 토요일은 일요일과 같이 쉴 수 있는지요. 그리고 토요일에 일하게 된다면 별도의 가산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요. A. 먼저 토요일 휴무여부는 주40간근무제 운영형태에 따라 결정 됩니다. 7월1일부